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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기사] 2018년 05월 8일 화요일 관련 기사 요약

WELLKIIM 2018. 5. 8. 02:02

1. 핀테크 / 블록체인 관련 기사




1. 블록체인 출사표 던진 SK텔레콤 "중소기업 ICO 돕겠다."


SK텔레콤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총괄하는 오세헌 블록체인사업 개발유닛장은 24일 SK텔레콤의 블록체인 사업 청사진을 발표하였다. 오 유닛장이 밝힌 청사진은 크게 3가지로 ▲ 디지털 실명인증. ▲ 자산거래 효율성 제고,  ▲ 중소기업 ICO 지원 등이 있다. 디지털 실명제를 통해 고객의 서비스 가입, 본인인증 과정이 대폭 간소화 될 것" 이라고 전망했으며, 올해 내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자산관리 및 지불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힘. 또한 대기업으로서 SK텔레콤이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해 자임하는 역할은 ICO 지원. SK텔레콤이 '토큰 익스체인지 허브' ( Token Exchange Hub )라고 이름 붙인 이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ICO를 통해 암호화폐를 발행할 때 행정 지원과 조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 한겨레 ] 윤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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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융위원회, 핀테크.블록체인 전담 조직 '금융혁신국' 신설


금융위원회가 핀테크와 블록체인 업계를 전담할 '금융혁신국'을 신설할 계획. 신임 국장으로는 권대영 청와대 경제정책 비서관실 행정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짐. 금융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위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등 최근 금융시장이 급변하고 있어 변화에 대응하고 금융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기로 했음.


[ 동아일보 ] 명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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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넥슨, 가상통화 시대 준비 분주... 비트스탬프 인수 추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비트스탬프가 현재 매각을 진행 중이며 넥슨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히고 있다. 매매 가격은 3억 5000만달러 (약 3773억 원 )  선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상황이 유동적으로 거래가 결렬 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한다. 비트스탬프는 2011년 설립된 가상통화 거래사이트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유럽에서 유일하게 허가 받은 가상통화 거래사이트로 알려져 있다. 비트스탬프의 비트코인 현물가격은 CME그룹의 비트코인 선물가격 산출 지표로 사용되기도 한다. 1월 기준 300만개의 등록계정과 50만개의 활성화 거래계좌를 가지고 있다.


[ 머니투데이 ]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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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KT-이니텍, '블록체인' 기술 인증서비스 공동 개발


KT는 정보보안 전문기업 '이니텍'과 'KT 블록체인 통합인증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KT 블록체인 통합인증 솔루션은 KT의 블록체인 기술과 이니텍의 인증 솔루션이 합쳐진 제품으로 웹, 모바일 같은 업무 환경에서 통합 인증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KT의 블록체인 기술과 합쳐지면서 인증정보와 계정 정보가 블록체인에 분산 저장돼 보안성이 향상되었다. 이니텍은 KT 블록체인 통합인증 솔루션을 기존 이니텍 고객 100여개사에 제안하고 신규 고객사 확보를 위해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기업 통합 인증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 조선비즈 ] 안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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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빗썸, '빗썸코인' 없던 일로... 싱가포르 IT업체 인수도 철회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인수하려던 싱가포르 IT업체와 함께 빗썸코인 발행 작업을 추진하고 기관 투자자만을 대상으로 ICO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국내 투자자들을 상대로 빗썸코인을 빙자한 사기 행위가 잇따르자 빗썸 측은 부작용이 커질 것을 우려해 발행 작업을 중단함. 이는 국내 금융당국의 부정적인 시각과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가 자체 코인을 발행하고 ICO를 추진하려는 것에 대해 "내부 시세조종 등 시막ㄱ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경고했음. 현행법상으로도 빗썸코인은 규제 대상이라는 점도 분명하다. 전자금융법상 가상화폐와 같이 가치가 변동하는 코인은 결제수단이 될 수 없다는 것.


[ 머니투데이 ]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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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현장+] 삐걱대는 정대선의 현대코인 ICO...스위스서 무슨일이?

현대BS&C의 정대선 대표가 발행해 현대코인이라 불리는 가상화폐 'HDAC(에이치닥)'이 스위스 금융당국으로부터 ICO 최종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음. 스위스 당국은 ICO 가이드라인을 통해 토큰을 경제적 기능에 따라 △지불 토큰 △유틸리티 토큰 △자산 토큰 등 3가지 종류로 분류하고 있음. 현대 측은 에이치닥이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사물끼리 결제하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만큼 유틸리티 토큰이라고 주장하지만, 스위스 금융당국은 자산적 기능이 있다고 간주하는 것으로 알려짐. 에이치닥이 증권 성격이 있다고 한다면 현대 측은 현지 당국이 요구하는 증권법을 준수하기 위한 보완 작업을 거쳐야만 해 현지 당국의 승인이 미뤄지고 있음.

[ 머니투데이 ]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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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정부 눈총에 해외로 내몰리는 한국 블록체인

지난주 라인이 개발자 포럼인 ‘라인데브위크’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을 발표함. 자체 메인넷을 구축하고 라인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겠다는 내용. 이를 통한 토큰 이코노미 구축 계획도 숨기지 않았음. 라인 플랫폼에 자체 구축한 블록체인 메인넷을 얹고 라인에 보상형 구조를 가진 블록체인 서비스를 채우겠다는 것이 그들의 구상. 개별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유틸리티형 암호화폐(토큰)를 제공해 더욱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음. 라인은 외부 판매 가능성을 일축했지만, 라인 메인넷에서 발생하는 플랫폼형 암호화폐(코인) 라인코인의 등장도 예견됨. 라인은 일본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로 알려졌으며, 자체 코인과 자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토큰의 거래처까지 확보하는 셈.

[ 한국경제 ]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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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펜타시큐리티, 블록체인 '올인'…"내달 ICO 추진"

보안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블록체인을 신성장동력 삼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함. 자동차 데이터가 거래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AMO'를 내년 3분기 선보일 계획. 플랫폼에서 유통될 암호화폐 'AMO 코인'을 발행하기 위해 내달 싱가포르 법인을 통해 자체 ICO도 추진함. 지난 1997년 설립된 펜타시큐리티는 암호화 기술과 웹 보안을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 웹방화벽(WAF) '와플', 암호 플랫폼 '디아모'가 핵심 솔루션이며, 지난 2007년부터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일환으로 정부 및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해 자동차 보안, 자동차 데이터 수집·저장 등에 전문성을 쌓음. 자동차 제조사는 자동차 운전 이력 등 차량 내부 데이터 수집에 특화됐지만, 펜타시큐리티는 ▲차량·사물통신(V2X·Vehicle to Everything) 데이터 ▲차량 데이터 ▲자동차 이용자 관련 데이터를 모두 수집·저장·교환할 수 있게 플랫폼을 구성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

[ 아이뉴스24 ] 성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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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SC제일은행 키보드뱅킹, 핀테크 혁신 서비스로 '인기'

SC제일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선보인 키보드 뱅킹 서비스가 핀테크 혁신 사례로 부상함. 키보드뱅킹은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키패드의 SC제일은행 로고만 클릭하면 송금과 계좌조회, 이벤트 확인 등 간단한 은행 업무가 가능한 서비스. 모바일 메신저나 문자, 포털사이트 검색창,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스마트폰 키패드가 활성화되는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음. 키보드뱅킹은 사용자에게는 편리함을 주는 한편, 은행 입장에서는 별도 메신저 플랫폼을 만들지 않고 모든 메신저를 자신의 서비스로 쉽게 유입할 수 있어 모객 효과에 크다고 분석했음.

[ 전자신문 ] 길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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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T 관련 기사




1. "유럽에는 다음달부터 AI 스피커를 못 판다면서요?
"

유럽의 일반 정보 보호 법인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은 레귤레이션이라는 단어처럼 법적 강제력을 갖는 법안. 일단 법의 적용 대상은 당연히 EU내 사업주체 뿐만 아니라 EU 내에 사업장은 없지만 EU거주자에게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EU거주자의 EU내 행동을 모니터링하는 모든 사업자도 해당됨. 여기에 더해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개인 정보의 범위가 좀 더 광의의 의미로 확대됨. 이번 GDPR의 범위는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직간접적인 모든 정보를 포함함. 쉽게 얘기하면 개인이 사용하는 인터넷 IP주소, 쿠키, 디바이스 ID와 같이 특정 개인을 역추적할 수 있는 신체적, 물리적, 문화적, 사회적, 정치적, 민족적, 생리적, 경제적, 유전적 식별 정보를 모두 포함함. 또한 개인의 잊혀질 권리에 대한 보장도 강화함.

[ 매일경제 ] 최형욱 주한핀란드 무역대표부 수석상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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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짜오!베트남]스타트업 기업...'창업도 투자도 신났다.'

TFI(Topica Founder Institute)보고서는 지난해 베트남 창업 회사에 자본을 투입한 결과를 발표함. 지난해 베트남 신생기업에 대해 약 92건의 투자가 이뤄졌고, 이는 그 전해인 2016년 대비 2배에 달하는 성과였음. 이중 상위 6건의 합계 거래액이 1억9900만 달러에 달했으며, 각각 인수 금액은 1000만에서 6400만 달러였음. TFI에 따르면  SEA(투자사) 는 식당 및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Foody의 지분 82%를 6400만 달러로 인수함. 또한 베트남의 Fintech 회사 및 물류 사업에 약 5000만 달러를 투자했음.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 상거래, Foodtech(레스토랑, 음식 분야의 기술 플랫폼), Fintech 및 미디어는 투자 가치 측면에서 베트남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얻고 있음.

[ 비즈니스플러스 ] 베트남 하노이 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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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이버, 드루킹 재발 막는다... 1기사 댓글 3개로 제한

네이버는 2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뉴스댓글 개편안을 발표함. 개편안에 따르면 네이버 계정당 뉴스 공감 수가 무제한에서 하루 50개로 제한되며 비공감도 개수에 포함됨. 연속 공감 클릭도 막음. 10초 간격을 두도록 해 무제한 공감을 방지한다는 의도. 24시간 기준 댓글 수는 20개 그대로 유지되지만, 동일한 기사에는 3개까지만 댓글을 달 수 있음. 동일한 댓글을 반복해서 올리는 행위를 막기 위해 댓글 작성간격도 늘림. 10초에서 60초로 6배 길어짐. 댓글 정렬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이번 개편안에 포함하지 않음. 현재 댓글에 대한 기본적인 가치와 문제점, 개선안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전자신문 ] 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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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中 알리바바, '데이터의 지식화' 프로젝트 착수

흩어져있는 방대한 지식을 모아 인터넷 정보로 표현해낼 수 있는 '데이터의 지식화'가 시도될 계획.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는 중국 칭화대학, 저장대학, 쑤저우대학 등 5개 대학과 함께 '창징거(CANG JING GE)-지식엔진 연구계획'을 발표함. '지식엔진'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계획은 인공지능 서비스의 지식 추론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 보다 구조화된 형식으로 객관적인 세계의 개념 및 실체와 각종 연관 관계를 묘사하고 서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인터넷 정보 콘텐츠가 보다 인류 인지 세계 형식에 가깝게 표현되도록 하고 PC가 '뇌'와 유사한 추론 능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함.

[ 지디넷코리아 ] 유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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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넷플릭스는 유재석, 옥수수는 엑소… 불붙은 동영상 大戰

넷플릭스가 올해 대대적인 국내 시장 공략을 예고한 가운데 티빙(CJ E&M), 옥수수(SK브로드밴드), 올레tv모바일(KT), U+비디오포털(LG유플러스) 등 토종 업체도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강화로 맞대응에 나섬. 지난 2016년 4884억원이던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 규모는 오는 2020년 7801억원으로 커질 전망. 넷플릭스는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 이어, 올해는 국내 예능 분야로까지 진출해 유재석이 출연하는 예능을 다음 달 방영할 예정. 또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킹덤’도 준비 중.


[ 조선일보 ] 김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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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택담보대출 관련 기사


1. '깐깐한 DSR' 도입에도 가계대출 오히려 늘었다(종합)

모든 대출 원리금을 합산해 상환 능력을 따져 대출 여부를 판단하는 제도인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이 지난달 26일 도입됐음에도 가계부채는 도입 전보다 오히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DSR로 대출이 걸러지는 기준이 높게 설정된 탓에 담보인정비율(LTV)이나 신(新)총부채상환비율(DTI)이라는 '허들'을 넘은 차주가 DSR로 대출이 거절된 사례가 거의 없기 때문이란 게 한 요인으로 꼽힘.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 등 5개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23일 현재 537조202억원으로 집계됨. 이는 DSR 시행일(3월 26일) 바로 전 영업일인 지난달 23일 잔액(532조3천346억원)보다 4조6천856억원 늘어난 금액.

[ 연합뉴스 ] 구정모 김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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