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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 상품을 포함해서 인터넷 은행의 소액 상품은 여전히 인기가 많다. 최근에 특히 사례가 많이 보이는데 거절 그리고 승인을 떠나서 관심이 많은 이유를 몇 가지 예상할 수 있었다. 단순히 300만 원 정도를 쉽게 빌릴 수 있다는 점은 조건이 좋은 사람의 이야기라 생각한다. ​ 단순히 저금리 마이너스통장 방식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은 아닐 거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실 이런 서비스의 장점은 확인부터 입금까지 간편하고 빠르게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제는 상황이 좋지 않은 사람은 거진 부결 받는다는 것에 있다. 얼마 전 내 지인도 그랬다. 기본적으로 신용등급 6~7등급 이하 그리고 회생/파산/면책 이력이 있는 경우 그리고 조회나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