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기사] 2018년 05월 19일 월요일 관련 기사 요약

1.  핀테크/블록체인 관련 기사

1)  “4차산업혁명에 블록체인 전문가 있어야”…기본법 제정 촉구
블록체인산업진흥기본법제정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업계 종사자 등이 모여 블록체인산업진흥기본법의 조속한 입법화를 촉구.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블록체인산업진흥기본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계층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 기본법 초안을 작성한 법무법인 민후의 김경환 변호사은“블록체인산업이성장하기 위해서는 진흥기관과 규제기관 두 개의 바퀴가 같이 움직여야 한다”면서 “업계·학계·법조계 등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수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220166619209904&mediaCodeNo=257&OutLnkChk=Y

 

2)  "블록체인, 인터넷 넘는 파괴력… 거대 생태계 만들 것" 
가상 화폐 퀀텀(Qtum) 창업자 패트릭 다이는 "블록체인을활용한 최초의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은 불과 9년 만에 시가총액5000억달러(약 539조원)를 달성했는데, 이는 애플이30년이나걸려서 해낸 일"이라며 "블록체인은 돈이라는가치에 대한 개념과 전통적인 형태의 조직, 소프트웨어 기술 등을 모두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함.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거대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낸 것처럼 블록체인도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내고 있다고말함. 한국IBM 블록체인 기술총괄은 "IBM은 해운회사 머스크와 함께 주문부터 선적, 세관 통과까지종이가 필요없는 방대한 블록체인 시스템을 구축했고, 내년에는 전 세계 은행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송금시스템을 선보일 것 이라고 밝힘.
[조선비즈] 박건형 기자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16/2018051603296.html

 

3)    [단독]카카오, '그라운드1' 설립…韓서도 블록체인 사업
카카오가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블록체인 사업에 나섬.  국내 시장에서 블록체인 관련 인재 확보와 전문 기술개발을 담당할 자회사를설립. 그라운드1은 앞서 카카오가 일본에 세운 블록체인 사업전담 자회사 그라운드X의 한국 자회사임. 디앱이란 특정 블록체인플랫폼에서 실행되는 응용 서비스이며 관련 디앱이 많아질수록 해당 블록체인 생태계가 커지고 발행 코인의 가치도 상승.
[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51607551837673

 

4)   블록체인으로 기후 데이터 관리
내외 기후 데이터 서비스에 있어 데이터 품질과 적정 응용 영역에 대한 정보의 투명성과 완전성, 간결성을확보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임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품질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가 16일(중부유럽표준시) 개최. 기본적으로 블록체인은 현재의 정보가 어떤 경로를 거쳐 생성됐는지에 관해 모든 증거를 빈틈없이 제공할 수 있는기술. 이를 위해서는 지정된 거래 단계마다 통일된 원칙과 표준을 기반으로 명확하고 일관성 있게 정보의상태를 인증하는 프로토콜과 정보인증체계가 세워져야 함. 
[환경일보] 진새봄 기자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8698

 

2.  IT관련 기사

1)  직통, SK텔레콤 주최'트루 이노베이션 블록체인 밋업' 참가
SK텔레콤이 주최하는이번 밋업은 SK텔레콤의 블록체인 사업개발 유닛과 블록체인 분야 유망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블록체인을이용한 비즈니스 모델과 실용화 사례를 살펴보고 블록체인의 토큰 이코노미 설계 방안과 그를 통한 비즈니스의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 “이번 '트루 이노베이션 블록체인 밋업'은 국내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의 토큰 이코노미 생태계를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밋업과 세미나에 참가해 인슈어리움프로토콜에 대한 정보와 비전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함. 재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인슈어테크 플랫폼인 '인슈어리움(Insureum)프로토콜' 구축을 위한 보험분야 암호화폐인 인슈어리움(ISR)ICO를 진행하고 있으며 SK텔레콤,삼성SDS 등 국내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최대 기업형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이더리움기업 연합(EEA)'에 속함.
[한국금융] 장호성 기자
http://www.fntimes.com/html/view.php?ud=2018051709575484125e6e69892f_18

 

2)  삼성·SK이름 딴 '대기업 가짜 코인' 주의보
삼성·SK 등 대기업이 개발에 참여했다고 홍보하며 투자자를 끌어모으는 ‘대기업가짜 가상화폐’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 삼성에서 개발에 참여한가상화폐”라는 소개와 함께 ‘삼성아틱(artik)코인’에 대한 비공개 프리세일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가상화폐 개발진 측은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아틱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라고 소개.그러나 해당 가상화폐는 삼성과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확인. 가상화폐업계에서는 프리세일 및 가상화폐 공개(ICO)와 관련해 명확한 금융당국의 지침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 “ICO를 규제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사실이 각종 허위 가상화폐공개로 이어지고 있다”며 “안전한 ICO를 위한 가이드라인과 감독 지침이 있어야 선의의 투자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한국경제] 윤희은 기자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50653081

 

3)  트럼프"북미정상회담 변화 없어.. 지켜볼 것"
아마존도 블록체인시장 진출한다는걸 밝힘.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합작사를 통해 블록체인 시장에 진출. 아마존의 클라우드컴퓨팅 자회사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고객사들이블록체인을 더 쉽게 쓸 수 있도록 블록체인 전문 회사 '칼레이도'와합작을 추진키로 함 거대 IT 기업들의 블록체인 시장 진출이 하나의 추세가 되어가고 페이스북은 최근자체 가상화폐 발행을 진지하게 검토 중. 마이크로소프트(MS)도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신원 확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음.
[파이낸셜뉴스] 홍예지 기자
http://www.fnnews.com/news/201805170615018554

 

4)  페이스북, 일간지 광고는 집행정지될 듯..김앤장 앞세워 방통위에 행정소송
국내 통신사와의 접속 경로를 임의로 바꿔 자사 이용자의 접속 속도를 떨어뜨린 혐의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받은 페이스북이지난 13일 서울행정법원에 방통위를 상대로 소송. 글로벌콘텐츠업체(CP)의 접속경로 변경과 관련된 정부 차원의 제재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워 법리적으로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기 때문. 페이스북이 명확한 사전 고지 없이 직접 접속경로를 변경한 주체로서 책임이있고, 응답속도가 2.4배 또는 4.5배 느려진 것은 현저한 수준이며, 페이스북의 이용약관상 면책조항은부당.반면 페이스북은 콘텐츠 제공사업자로서 인터넷 접속 품질에 대한 책임을 부담할 수 없으며, 응답 속도가 느려졌다고 해도 체감할 수준이 아니며, 이용약관에 서비스품질을 보장할 수 없다고 명시한 만큼 법 위반은 아니라고 주장.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416966619209904&mediaCodeNo=257&OutLnkChk=Y

 

5)  IT 공룡들, 잇따라 블록체인 시장 진출 선언 
세계 최대의 SNS 업체인 페이스북(이하 페북)이 자체 암호화폐(가상화폐) 발행을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세계 최대의 온라인 상거래업체인 아마존도 블록체인 시장 진출을 선언하는 등 세계적 IT 공룡들이 속속 블록체인 시장이 진입. 페북은 최근 대규모 조직개편을단행하면서 암호화폐 부서를 신설. 22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페북이 암호화폐를 발행하면 어떤 화폐보다위력적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음. 암호화폐 옹호론자들은 아마존,페북, 구글 같은 거대 글로벌 IT 기업이 암호화폐를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경우, 암호화폐가 자리를 잡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라 판단.
[뉴스넘버원] 박형기 기자
http://news1.kr/articles/?3318668

 

6)  빗썸, 2명이 주인인 가상화폐 ‘팝체인’ 상장연기 결정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17일 상장하기로 했던 새 가상화폐 ‘팝체인’의 상장을 연기.  “확인되지 않은 여러 가지 허위사실들이 시장에 유포돼 팝체인 거래의 불안감이퍼져있음을 알게 됐다”며 “시장에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만큼 빗썸은 다른 거래소에 팝체인 상장이 결정이 된 이후에 거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함. 팝체인에 투자하고 있는 두 명이 팝체인의 거래소 상장을 통해 차익을 노리고 있다는 지적이 여기저기서제기되자 빗썸이 상장 연기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
[비지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2658

 

3.  주택담보대출 관련 기사

1)  주담대 묶으니, 고삐 풀린 전세대출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에 이어 올해 신(新) 총부채상환비율(DTI), 총체적 상환능력비율(DSR) 등대출 규제가 잇따라 시행되면서 주택 실수요자가 전세대출로 눈을 돌리고 있음.전세대출은 전세 보증금의 80%까지 대출 받을 수 있고 현재 은행권의 전세대출은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보증보험 3개사의 보증서를 바탕으로 하고 있음. “분양된 주택에 대해 전세대출을 받을 땐 소유권 이전 및 기존 채무 변제 상황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함.
[중앙일보] 이새누리 기자
http://news.joins.com/article/22630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