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맛의 강남역 맛집 바비레드

 

 

안녕하세요.

개발자 프렛입니다!

 

오늘은 점심으로 뭐가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회사 근처의 바비레드를 가기로 했어요!

 

저는 사실, 매일 도시락을 싸오는 편이라,

점심 고민을 하는편은 아닌데,

 

오늘은 날이 좋아서 그런지,

밖에서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전날에

"내일은 도시락을 싸가지 말자!"

라는 결심을 세운 뒤, 오늘 바로

회사 동료와 함께 바비레드로 돌진했습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6길 39

연락처: 02-3452-1515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Last order: 20:30

 

 

 

 

강남점의 바비레드 입구는

이렇게 생겼드랬죠!!

 

옛날부터 느끼는 거지만,

바비레드는 뭔가

 

미즈 컨테이너를 연상케 하는 듯 해요.

미즈 컨테이너는 20살, 21살때 꽤 자주 갔던 곳이라,

기억에 꽤 많이 남아있어서

계속 오버랩되더라구요!

 

 

 

 

 

 

매장 찍고 매장이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네요!

서로 다른 지점을 이용할 때,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인가봐요!

서로 윈윈이겠네요!

 

 

 

 

 

 

대기하는 공간은

이렇게 입구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끔 퇴근할 때, 지나가면

대기하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나이가 점점 차서 그런가...

핫플이 핫플인줄 모르는 지경에 이르렀다...

 

 

 

 

 

 

 

 

매장 입구에 들어오게 되면,

이렇게, 약간 톤다운 된 느낌의

컬러들과 함께 오와열을 잘 맞춘 가구배치가 인상적이네요!

 

미드센츄리 느낌의 인테리어 감성이에요!

철제와 목재 그리고 벽돌들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일단,

테이블에 먼저 착석해봅니다.

 

이벤트를 많이하는 바비레드..

역시 SNS 마케팅의 파급력은 엄청난 것인가,

 

요즘 태그달고 업로드만 해도 음료수 주는 곳은

기본인가 봅니다..

 

 

 

 

 

 

 

저희가 주문한 내역은 이렇게!

이것저것 시킬까 하다가,

 

시간도 시간인 만큼,

적당히 먹기 위해 샐러드 한개와 파스타 한개를 주문했어요!

 

적겠다 싶긴 했지만,

바비레드는 밥과 김을 주는 것 아시죠?

 

그걸로 나머지 배를 천천히 알맞게 채워보자라는

생각에 저렇게만 주문했답니다!

 

 

 

 

 

 

 

 

메뉴를 안보고도 주문을 먼저 해버려서,

나중에 보는 메뉴판!

 

셀프바가 적혀있죠!

 

레드밥과 김가루는 무한제공!

저 사실 이제 안건데,

바비레드가 밥이 빨개서 바비레드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아재가 되었나보다....

 

어쨌든,

밥이 무한제공이면 바비레드는 뭐먹고 사나..

라며, 잠시 걱정을 해보고 바로 메뉴판 사진을 찍어봅니다..

 

 

 

 

 

 

 

바비레드의 메인메뉴라고 할 수 있는

스테이크, 스튜와 파스타 메뉴들!!

 

 

 

 

 

 

 

신선한 샐러드도 가득!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주문하였지만,

 

나중에 저녁에 헤비하게 먹을 때 방문하게 된다면,

스테이크 샐러드를 시켜보고 싶네요.....

 

 

 

 

 

 

역시나 세트메뉴도 있구요!

저희가 주문한게 2인 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테이크 샐러드 대신,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주문한 셈이죠!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게,

어린이 메뉴도 함께 있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을 꿈꾸는 바비레드~

 

 

 

 

 

 

 

이렇게 음료들도 마련되어있고,

사실 맥주를 먹을까 하다가...

 

점심인데 참자 라는 생각에,

그냥 프리미엄 에이드 중 체리 에이드를 주문해봅니다!

 

 

 

 

 

 

 

이벤트나 할인률 그리고 적립을

메뉴판에 적어두는 센스!

 

계산할 때 급히 부랴부랴 챙기게 되는 것 보다,

메뉴판에 적혀있는 것은 꽤나 신선했다고 한다!

 

 

 

 

 

 

 

 

주문을 다 하고,

결제를 한 뒤 셀프바를 이용해봅니다.

이렇게 밥 솥 3개와 김가루 통 2개가 놓여있네요!

 

 

 

 

 

 

 

주문하고 급하게 셀프바 촬영하느라,

늦게받은 봉.

 

주문 봉....

 

나이들고 나니, 들고 있는 것 조차

뭔가 창피하고 부담스럽고 그러네요,

 

 

 

 

 

 

 

 

바비레드만의 특징,

빨간 밥.

 

저는 꼬들밥을 좋아하는 편인데,

바비레드 밥은 역시 꼬들꼬들해서 너무 좋았어요!

 

꼬들밥에 김가루는 진리죠....

 

 

 

 

 

 

이렇게 셀프바에 원산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사실 어찌보면,

 

밥을 제외한 고기들은 모두 수입산이라고 보시면 되죠!

요즘 외식하면서 한우 집, 한돈 집 빼고는 국내산 찾아보기는 사실 힘들죠.....

 

 

 

 

 

 

 

얼른 담아온 빨간 밥과 김가루,

 

 

 

 

 

 

기다리는 동안 뒷편에 사진 한 장

 

 

 

 

 

저희가 앉은 자리 앞에,

이렇게 벽에 뭐가 그려져? 파여 있는데,

 

자세히 보니 로다주 같은 느낌은 저만 느끼는 건가요..

time to connect라고 적혀 있는 것 같습니다.

 

 

 

 

 

 

 

 

기다리던 찰나,

저희가 주문한 프리미엄 에이드!!

체리 에이드가 뙇!!

 

체리 에이드는 6,000원 입니다!

 

 

 

 

 

 

아시죠?

꼬들밥에 김가루는 뭐다?

 

진리다.

 

 

 

 

 

 

 

 

 

드디어 주문한

크림 파스타와 함께 리코타 치즈 샐러드가 같이 나왔습니다!

 

 

아니,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양을 보고 놀랐네요..

엄청나게 많아요!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겠어요...

 

 

 

 

 

 

 

 

리코타 치즈 샐러드에 들어가있는 샐러드가

싱싱한건 당연지사,

 

치즈는 또 큼지막하게 아주 많이 들어가있네요...

 

크림 파스타는 또 말해 뭐해요,

양 많아서 솟아 오른 것 봐....

 

난 또 크림 파스타에 토핑으로 고기가 들어가는 줄도 몰랐네요....

 

양도 양이지만,

당연히 맛있어야죠!?

 

 

 

 

 

 

 

 

말로 안하고

사진으로 증명합니다.

 

존 맛 탱!!!!

너무 맛있었네요 ㅠㅠ

 

점심으로 가끔

이정도의 호화스러움은 누려도 될 듯 합니다.

 

먹고 살자고 버는 거잖아요 ? ^^

 

 

 

바비레드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