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가 땡길 때는 역시, 홍대고기집 한림돈가!!!!

 

 

안녕하세요.

개발자 프렛입니다.

 

오늘은 너무 고기가 땡겨서,

고기를 먹어볼까하여 방문한 그 곳!

 

#한림돈가 입니다!

여기저기서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길래

방문을 해봤습니다!

 

 

홍대역과 합정역 사이에 있기 때문에,

저는 가기 전에, 경의선 숲길을 조금 걷다가 방문했답니다.

 

코스로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두둥!

문 앞에 들어섰습니다.

 

슬로건 부터 무언가 남다른 한림돈가.

 

 

우리는 원래 소믈리에, 이태리 쉐프였다.

 

뭔가 너무 멋지면서,

씁쓸해지는 문구인 듯 합니다!

무슨 사연이 있어서 소믈리에와 이태리 쉐프였던 분들이

고깃집을 시작하게 된 것일 까요? 아니면,

고기관련한 업종이 좋아져서 시작하시게 된 것일까요!

 

궁금해집니다!

 

고기가 땡길 땐 역시, 홍대고기집 한림돈가!

 

 

 

 

 

 

 

 

평소에 웨이팅이 있는 가게만 있다는

웨이팅 존!

 

제가 갔을 때는 웨이팅은 없었지만,

역시 맛집인가봅니다!

 

 

 

 

 

 

 

 

들어오면 무언가,

빨간 조명들이 비추고 있어요.

 

분명, 어디선가 나오고 있습니다.!

붉은 빛이!

 

고깃집이기에 정육점 컨셉 느낌의 붉은 빛을 사용하셨나봐요.

하지만, 고기는 붉은 빛에 비춰질 때, 더 맛있어 보인다고 하니까요!

 

딱 좋은 느낌의 원형 테이블의 인테리어 입니다.

 

 

 

 

 

 

 

좌석을 안내받고 앉은 후,

하나둘씩 나오는 밑반찬!

 

고사리도 나옵니다!

직접 하신다고 하는데,

 

고사리가 밑반찬으로 나온 것은 처음 보는 거라,

뭔가 신선하면서? 색다른 건 확실하네요!

 

 

 

 

 

 

물은 이렇게

생수병채로 나옵니다.

 

물론, 리필이 가능하죠!

이렇게 나오는 곳이 좋아요.

 

뭔가 더 위생이어보이지 않나요?

사실, 물병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살균 소독을 잘 해주어야하는 곳인데,

그 많은 물병을 매일 소독하기란, 쉽지도 않은 것 같아서

 

업주님 입장이나, 손님입장이나 이런 부분이 더욱 생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주 고기메뉴는

삼겹살, 알목살, 등겹살(가브리살)이 있어요!

 

삼겹살 (200g) - 15,000원

알목살 (200g) - 15,000원

등겹살 ( 가브리살 ) (200g) - 15,000원

 

한림돈가는 1등급 국내산 냉장육만을 사용한다고 하니,

더욱 더 믿을 만한 한림돈가입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봉골레 파스타도 있네요!

 

그리고, 소믈리에 추천와인도 있어요!

뭔가 웃음이 나는 귀여운 메뉴판입니다.

 

 

역시 이태리 쉐프, 소믈리에!!

 

 

 

 

 

 

 

 

주류는 뒷편에 이렇게나 많이 있답니다.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울 따름,,

 

술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사실 봐도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ㅠ

 

게다가, 생소한 주류들이 많아서..

애주가분들께서 오신다면 무척이나 좋아할 것 같습니다!

#홍대술집추천#홍대술집 태그도 한 번 달아보구요~

 

 

저희는 삼겹살 2인분과 카스 한 병을 주문했어요!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나온 밑반찬!

 

저 무말랭이와 백김치 파무침은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직접 만드셨다고해요!

 

정성이 느껴지는 뭔가 집반찬 느낌이어서,

고기도 먹기 전에,

 

“다시와야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버린

고깃집!

 

진짜 밑반찬만으로도 대박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주문한 카스가 도착했어요!

 

고기에 소주가 진리라고는 하지만,

낮이었던 관계로 맥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후후

 

 

 

 

 

 

 

이윽고,

주문한 대망의 주인공.

삼겹살이 도착했답니다!

 

한림돈가는 고기가 초벌이 되어 나와요.

이것도 제가 좋아라 했던 부분 중에 하나!

 

조금 더 바삭하고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고

고기 안에 잘 배어있더라구요!

 

너무좋습니다 초벌구이!

 

 

고기도 친절하게

직접 잘라주시는 사장님 ㅠ

 

너무 좋고, 너무 먹기도 좋게 잘 해주셨답니다 ㅠ

 

 

 

 

고기 색깔 보이시나요?

색감이 아주 그냥,

 

먹기도 전에 크리스피해 보이네요..

너무 먹음직스럽게 도톰한 버섯 또한 군침을!!!

 

 

 

 

 

 

이제부터는 손님이 직접 굽는 타임!

사실, 다 해준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너무 수월하죠?

그냥 집게로 옆으로 살짝만 눕히면 끝.

그리고 난 후,

 

다시 반대로 한번만 더 구워주면 완성이랍니다!

고기의 단면이 보통 삼겹살과는 다르게,

 

울퉁불퉁한데 그래서 인지 바삭해보이고,

조금 다른 곳과는 더 달라보이는 한림돈가만의 레시피 같습니다.

 

크,

한림돈가의 초벌구이 된

삼겹살 한 번 보고 가세요.

 

마늘이 또 빠질 수 없죠.

옆에 놓여있던 마늘 바로 부어버리기!

 

 

 

 

 

 

파무침과 함께,

갈치 소스와 김치를 같이 해먹으면,

 

고기 쌈의 정석이죠! ㅠㅠ

 

깻임이나 상추가 없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이게 또 요즘 스타일 아니겠습니까!?

 

한 입 먹고,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꼭 오세요. 두 번 오세요 여러분 ㅠㅠ

 

그리고 또 좋은 점은,

이렇게 맛있는 고깃집이 무려 새벽 5시까지 영업을 한다는 점!!!

 

무조건 기억해두겠습니다!

 

 

 

 

https://m.blog.naver.com/keemjy92/221894416323#

 

오잉?

다 어디가버렸죠?

 

진심 너무 맛있어서,

다 먹는줄도 모르고 다 먹어버렸습니다 ㅠ

 

진짜 과장이 아니라,

입에서 녹습니다. 여러분,

 

아 그리고, 고사리도 너무 맛있습니다.

역시, 직접 만드는 것이라, 손 맛은 정말 무시 못하나봐요!

 

조금 더 먹을까,

하다가 또 한림돈가만의 특별메뉴가 있죠!

 

 

 

 

 

 

 

 

 

바로바로,

볶음밥 입니다!

 

역시, 볶음밥은 빨간게 제맛이죠.

겉과 안에 김가루와 계란도 들어가 있구요!

 

그리고 대망의

계란 푼 것을 둘러주고

치즈까지 뿌려버리면?

금상첨화입니다...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감탄만 연발하게 만드는 한림돈가네요 ㅠ

 

 

 

 

 

 

비빈 후 볶음밥 비주얼은 정말이지,

한 끼 뚝딱!

 

볶음밥 딱 나왔을 땐 몰랐는데,

비비다 보니 안에 고사리도 같이 있네요!

 

볶음밥에만 몇가지 재료가 들어간지 모르겠어요.

 

 

 

 

 

 

 

양도 너무나 푸짐해서,

양이 적은 건 아닌데 이렇게 또,

 

남겨버리고 말았네요..

밖에서 먹다보면 또 남기면 양심에 찔리긴 하는데..

너무 푸짐해서 남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한 입 더먹고 올걸.. 이라고 생각하며,

엄청나게 후회를 했다는..

 

어쨌든!!!

다시 갈 의향은 100% !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너무나 만족스러운 한끼를 해결하고 온 한림돈가였답니다!

 

한림돈가 포스팅은 이 것으로 마칠게요!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