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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챔스, 유로파 전부 잠정 연기

WELLKIIM 2020. 3. 14. 02:15

UEFA

 

 

 

유럽 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가 멈췄다고 합니다.

이유는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고 스페인 등이 코로나19에 직격을 맞자 내린 결단이라고 하는데요.

 

그 뿐만 아니라 리그를 완전히 중단하고, 향후 일정을 전격 취소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하네요....

축구 팬들에게는 너무하는 사실이죠,,

 

13일( 현지시간 ) UEFA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 열릴 예정이던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와 올림피크 리옹의 경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UEFA에 따르면, 이 두 경기는ㄴ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이 각각 자가격리되면서 결정됐다네요.

두 구단 모두 경기를 준비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인데요,

 

 

UEFA

 

 

 

앞서, 유벤투스는 12일 수비수 다니엘로 루가니가 코로나19에 확진되었고,

선수단 전원이 자가격리 되었다고 합니다.

 

같은 날 레알마드리드의 선수단도 같은 훈련장을 공유하는 농구팀에서,

확진자가 발상하여 자가격리되었다고 합니다.

 

레알 선수단의 자가격리에 따라 스페인 라리가 역시 중단되었구요.

 

UEFA는 오는 17일 이 두 경기의 날짜를 논의하고 다시 공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5대 리그가 전부 중단될 위기에 놓이면서,

챔피언스 리그 역시 중단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ettyimagesKorea

 

 

 

UEFA가 주관하는 유로파리그와 유로 2020 역시 중단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아직 본선이 시작되지 않은 유로 2020은 취소될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진다고 해요.

 

한편, 유럽은 최근 코로나19의 새 진앙이 된 모양입니다.

이탈리아에서만 확진자가 1만명이 넘어으며, 프랑스와 스페인 그리고 독일 모두 1,000명을 넘겼습니다.

 

잉글랜드에서도 첼시의 허더슨 오도이와 아스날의 사령탑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현재,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너무나 많네요..

 

더 이상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고,

하루 빨리 백신이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모두 건강에 유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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