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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 공덕, 언더스테이티드 카페

WELLKIIM 2020. 4. 1. 22:26


매일 포스팅 하는 곳이
다들 그렇듯,

동네 아니면, 회사 근처인 것 같네요.ㅎㅎㅎ
본의아니게 너무 루트가 똑같아 보여서,

이것 저것 많이 공유해드리고 싶지만,
매번 새로운 곳 찾아가는 일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새로운 곳은 너무나 많네요!

그래서 오늘은!

요즘 핫한 카페,
#언더스테이티드 카페를 와봤어요.
요즘 공덕이 또 계속 핫해지는 것 같네요!

 

영업시간이 아쉬워요..
그래서, 주말에 가야하나 싶었지만,

재택근무 하게되는 날에 맞춰서
여기서 일을 하자라는 생각에 맞춰 갔습니다!

 

 


이렇게,
입구에서부터 새하얀 벽돌과
크게 understated라고 적혀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은 카페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뭔가 멜팅? 흘러내리는 듯한
느낌의 구조물이 가운데를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요.

마치 생크림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는,
흰 벽과 잘 어울리는 짙은 우드컬러의

선반과 함께
늘씬한 의자가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 좌석의 옆에 보시면,
콘센트가 있길래 저는 여기서 작업을 시작했어요!
( 꽤나 불편했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는,
흰 벽과 잘 어울리는 짙은 우드컬러의

선반과 함께
늘씬한 의자가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 좌석의 옆에 보시면,
콘센트가 있길래 저는 여기서 작업을 시작했어요!
( 꽤나 불편했다고 한다.)




 

꽤 실용적이면서,

넓어보이기도 하고, 좁아보이기도 하는

그런 신기한 공간이었던 것 같아요!



포토존도 공간만의 색깔에 맞게 만들어 놓으신 듯 하구요!

 

 


좌석에 앉아서,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찰칵.


종이컵 두개 껴주는 곳 좋아요,

 

 

 

뭔가 아크릴화가 생각나는 공간,

모든 것을 기획한 것인지,
생각대로 몸에 맡긴 인테리어인지
의문이 많이 드는 공간,
그래도 너무 좋은 공간이었어요.

 

 

이렇게 예쁜 공간을

방문할 때면, 가끔 드는 생각은
아, 인테리어 그만두길 잘했다.
( 제 전공 원래 인테리어 )

이렇게 잘하는 사람이 많은데 과연,
살아남을 수 있었을 것인가.
물론, 모든 일에 잘하는 사람은 차고 넘치지만,

일반인들도 이젠 인테리어 감각은 너무 차고 넘쳐서,

어정쩡한 전문가는 이제,
많이 살아남기 힘들어보이는 세상이네요.

생각이 생각에 꼬리를 물고,
갑작스럽게 미래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 공간,

 

 

 

마지막은 harman kardon의 스피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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